Sustainable Life, Programming, Programmer 올 상반기 SLiPP 스터디에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내 나름의 SLiPP을 정의하고 실천해보고자 한다. 올해는 내가 백엔드 개발자로 데뷔하는 해이기도 하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삶의 균형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지난 2년간 체감했기에, 한동안 이슈였던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만다라트 기법을 차용해서 계획을 세워보고자 한다. 아무래도 사업에 대해 어느정도로 참여할지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그리고 취업을 언제할지 불분명한 상태에서 연간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다소 혼란변수가 있는 듯 하다. - Self-assuracne : 매일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 것(시간이나 횟수 등 구체적인 부분을 명시)이 생각보다 큰..
12 / 14 (목) ~ 25 (월)1. CI / CD 프로젝트에 CI / CD 환경을 적용하고 관련해서 codesquad에서 간단한 발표를 하였다. 별거 아닌 일들에 시간을 너무 많이 소요되었다. 시연하는 게 생각보다 신경 쓸일이 많다는 것을 몸소 느낀 시간들이었다. 그래도 travis ci, jenkins를 이래저래 다뤄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아키텍처에 대해 고민해보고 계속 뜯어볼 수 있어 좋았다. (프로젝트에 CI / CD 적용하기) 2. 비즈니스 로직요새 팀원들과 모각코를 하는 시간들이 많은데, 브라이언과 모델링에 대해 이야기하고 코딩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는 것 같다. (이메일 인증 서비스 구현에서 나는 처음에 캐싱할 방법을 생각해내지 못해 DB에 임시 데이터를 넣는 형태로 진행했는..
12 / 04 (월) ~ 09 (토)1. 프로젝트정말 다행히도 프론트 쪽에서 세분이나 프로젝트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어떤 형태로 역할분담을 하실지는 좀 더 진행되어 봐야 알겠지만, 첫 인상은 '좋은 조합이다.'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이번 주에 한 일은 .. 딱히 없다 ㅡㅡ. 개발 환경구축은 이미 해봤었고, 기능명세도 어느정도 되어 있는 상태이고, 기본적인 웹 기능들은 하나하나 해결하면 될 일이라 판단하여, 필요한 API 들을 학습하는데에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다. 그런데,개발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profile을 적용하는 부분에서 다소 헤맸고, gradle / maven 빌드도구를 교체하는 작업에서 꼬였었고, Travis CI + ElasticBeanstalk로 구성하는 과정에서 ElasticBeanst..
11 / 29 (수) ~ 12 / 03 (일)멍청해 보이는게 참 마음에 드네1. BirthDay이번 주는 지난 화이트 과정 사람들 중 5명이나 생일이 있는 주여서 그런지 1주일 내내 생일을 축하했던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이래저래 참여하는 모임들이 많아졌던 탓도 있겠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감사하고, 그 좋은 사람들의 다정함에 또 한번 감사하는 그런 한 주였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만남이 있었다. 둘다 지금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집중한다는 것을 알기에, 시간을 횡으로 가로지르는 그 녀석과의 만남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들.. 그 옛날, 친구에게 받았던 음악, 꿈, 그리고 우리들.. 모든 것이 그대로다. 요사이 행복해보인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 누군가 '행..
11 / 26 (일) 1. KSUG이 날의 세션은 크게 Java9 new feature, Java with HTTP/2, JSON-B/JSON-P 이다. (그리고 각각의 특징들이 Spring 5에 적용되었다는 그런 인상)Java9, Spring 5의 특징적인 부분은 최근 Public Cloud가 대세이어선지, MicroSerivce Architecture에 대한 수요를 고려한 변화들이 많았던 점이다. (Spring은 2018에 Spring Cloud Function, API Gateway 등을 지원한다고 한다 ㅡㅡ?)Java 9 Project jigsaw의 Modularity가 특히 그렇다. 패키지 위에 모듈을 둠으로써 기존 패키지 기준으로 되어 있던 자바 기반의 오픈소스들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에도 불..
11 / 15 (수) ~ 19 (일)당분과 카페인은 목 밑까지 차오르고, 콧등에 서리는 날선 현실감은 스스로에게 포섭된 그를 끄집어낸다. 도피란 그저 희망없는 망상이라는 사실을 새삼 되새긴다. 감각은 때론 체계적인 사고보다 더욱 생생한 인상을 마음속에 남기는 것 같다. (새벽의 감성에 쓰는 뻘글..)이번주 TIL 작성한 것들을 날려서 한번 회고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지금 2시인데 ㅡㅡ?) 이번 주는 포비가 페이스북에 남긴 구인관련 글이 무언가의 이별을 고하는 것 같아 다소 먹먹한 한 주였다. 이번 주에 학습하려 했던 주제들은 DI 프레임워크, Node JS 및 socket io vs Websocket, Jenkins CI 환경, Docker, DB Migration 도구 그리고 니콜라스의 카카오 코딩..
11 / 09 (목) ~ 12 (일)흠.. 어쩌다보니 TIL이 또 밀려버렸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 이번 주에 무엇을 했지ㅡㅡ?일단 가장 아쉬운 점은 프로젝트를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IA나 스토리보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기획자가 수정한 부분을 계속 공유받기는 했지만..전략을 좀 바꿀까 생각 중이다. 수업을 통해 얻는 부분이 많아, 좀 더 진행하고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 DI까지만 우선 수업에 집중해볼까 생각중이다. (흠.. 12월, 1월 두달동안 가능할까 걱정이 들기도 하고..)금요일에는 pobi에게 java logging에 대해 학습했고 restful api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logger를 사용하는 것, 로그레벨, log를 관리하..
11 / 04 (토) ~ 05 (일)이번 주말엔 무얼 했던 걸까..누구 덕분에 오랫만에 현실감각이 깨어났다.순간의 충동에 들어온 offer, 지원가능한 직무들에 지원할까 했지만..그런데. 이런식으로 해결되면, 그걸로 나는 괜찮은 것인가 이래저래 방황하다 로그인 기능을 이번 주말까지 구현하기로 계획했던 것이 생각나, 부랴부랴 STS를 실행했다. 일단은 인증 토큰값 메일 발송 기능, 학부모/학원 회원 가입 기능, 개인 정보 수정 페이지, 로그인 기능(세션활용) 까지 큰 틀만 구현했는데(핸드폰 인증, 지역 정보 인증, 개인정보 수집 동의 체크, 입력값 유효성 검증 등 제외.. 무얼한거지 그럼//), 중복코드가 난무한다. 그리고 팝업창이 다소 쓰일것 같아 전에 만들어두었던 걸 토대로 구현했는데, 팝업창이 꺼지질..
HTTP 웹 서버 만들기 직접 HTTP Request, Response를 작성하다보니 HTTP Header 형식이 많이 친숙해졌다.어느정도 리팩토링이 진행된 단계에서 자바지기 박재성 님과 알게된 점, 궁금한 점에 대해 이야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기억에 남는 부분을 포스팅해본다. (제대로 기억하고 있는거겠지 ㅡㅡ?) 추가적으로, 이번에 너무 좋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1. status code 301과 302의 차이는 무엇인가? - 301은 Client단에 정보를 남겨 cookie가 남아있는한 설정된 URL로 연결된다. - 302는 서버에 웹 페이지 요청시 다른 URL로 연결시킨다. 2. HTTP stateless 특성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 - 무상태 프로토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polling 방식,..
10 / 28 (토) ~ 29 (일)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1승 !!! 그렇다. 이번 주말에는 지인들과 야구를 보고 시간을 보냈다. 10 / 27 (금)오늘 오전에는 Next Step의 미션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금요일이라 그런가..) MVC 프레임워크 구현하는 부분을 진행하다 집중이 안되어 SLiPP에서 최근에 포비가 코드리뷰한 부분을 보기도 하다가 그냥 어제 공부했던 Servlet 내용을 정리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학습했던 포비와 Servlet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비(자바지기 박재성님)의 교육 방식은 주제에 대해 피교육자가 직접 실습하면서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 한 뒤, 해당 주제에 대한 이론을 알려주고 그에 대해 QnA를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어제 실습했던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