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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9 일상

가그린민트 2018. 6. 29. 09:26


이미 날씨가 더워졌음에도 춘곤증이 가시질 않는다. 아니 그냥 원래 잠이 많은가보다

잠을 깨려고 목캔디를 씹던 중, 근래들어 너무 많이 먹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엔 출퇴근과 미세먼지로 인한 답답함에 물고 있었는데 어느새 업무시간 내내 달고 있다. 

이빨 썪는다, 살찐다, 설탕 많이 들었다, 가격도 올랐다 등등 여기저기 잔소리가 지겨워 숯을 사볼까 했는데.. 왠지 한번 엎고 치우고 할 것 같은..

마침 팀원이 공기청정기 구매하는 것을 보고 별 생각없이 동일한걸 주문했다. 


https://klug.kr/


이 뜻 맞나.. 


6개월분 필터라고 했는데 저거하나 더 온거보니 필터 하나당 3개월씩 쓰나보다.


구성도 별건 없다. 청정기, 양면테잎, USB 정도


에어컨 청소 필터가 생각나서 한번 열어봤는데..

뭐 그냥 저거 갈아끼면 되나보다.

저 필터가 얼마였지 싶어서 찾아보니 14000원이다. 한달에 2000원 꼴이네.. 

다른 상품들이랑 비교해봐도 가격은 대동소이한듯


사용법은 간단하다. Usb 꼽으면 끝난다. 앞에 전원 부분에 손가락을 올리면 켜고 꺼진다.


원래 책상에 뭔가 두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크다.

그리고 켜고 끄고 할때 '삐익~' 이 소리 이거 좀 어떻게 안되나

좀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지만.. 이제 답답함은 좀 가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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