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DNA 2기 후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회사생활, 교육, 스터디 등을 통해 얻는 즐거움도 상당하지만, 이건 좀 뭔가 더 자극적이다. 얼마전 AWS DNA 모집 공고를 보았다. 지난 해 신청을 했다가 캘린더를 보고 취소 요청을 했었던터라, 올해는 바쁘더라도 신청을 해야겠다 마음 먹었다. 경쟁률이 상당하다고 들었고, 실제로 주변 지인들이 떨어졌지만 나는 붙었다. (왜지?! 🙄) AWS DNA. Digital Native Architects의 줄임말로, 대략 AWS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인듯 싶다. AWS의 기능은 빠르게 업데이트되는데 비해 현업 엔지니어는 수동적이다. 기존의 기술들로도 현재의 문제를 잘 해결해나가고 있고, 특정 기술에 lock-in 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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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 18.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