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 회고
이번 상반기 회고는 하지 말까하다가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좋을 거 같아 작성해본다. 총평을 하자면, 하나의 큰 변화가 있었고 그 외 대체적으로 망했다. 행복하고 뜻 깊은 시간은 분명했으나, 이렇게 오래 지속되기는 힘들거라 생각한다.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본다. 우선 상반기 나의 목표는, MySQL 내실을 다지고 컨텐츠로 만들어 외부 강의를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시스템 아키텍처의 한 부분씩 준비를 하여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 디자인에 필요한 부분들을 취합해서 들을 수 있는 커리큘럼을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공부도 안했고, 강의 준비도 안했다. 놀았기 때문이다. 놀아도 너무 놀았다 😱 1월에 시작했던 안식월이 지금까지 계속 될 줄이야.. 4기에 작성했던 글또 글도 보면, 쿠버네티스 네트워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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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5.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