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데이에 다녀왔다. 첫 번째 세션이 조대협 님이기도 했고, 경기창조혁신센터 9층의 coworking space도 구경하러 갔다. 우선, coworking space는 대만족이었다. (각 공간의 배치도 좋았고, 조명도 적절했으며, 의자도 좋아서 오래 앉아서 집중하기 좋은 환경이었다. 그리고 적당한 정도의 소음과 음악이 까페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무엇보다 커피가 공짜라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구석에는 휴게 공간도 있었는데 밤에 내려다보는 판교의 거리는 여러 감상에 젖어들게 만들었다.) AWS는 그 전 부터 간단하게나마 사용해왔었고, awsome day, summit 등의 행사나 awskrug, meetup 소모임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접해왔었다. (내 나름대로는) AWS가..
코드스쿼드 웹 백엔드과정 (화이트레벨) 을 시작한지 어느덧 6주가 지났다 (ㄷㄷ;)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얻은 것은 무엇이고, 앞으로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 계기 나는 시스템 엔지니어였다. 그런 내가 개발자로 전향하게 된 데에는 많은 이유들이 있겠지만, 결론적으론 코딩하는 시간의 몰입이 좋았기 때문이다.회사에 들어가서 사내 웹 개발을 할 기회가 생겼고, php / mysql 등을 독학하면서 처음에는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즐거웠다. 하지만 웹의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코드의 복잡도가 커지고, 기능들이 추가될 때마다 능력의 한계가 드러나는 것 같아 괴로웠다. 프로그래밍을 하고싶다. 적당히 하고싶지는 않다. 아니, 잘 하고 싶다. 그 갈망이 커지던 차에 박재성 님을 알게 되었고, 코드스쿼드를 알게..
주변에서 jekyll, hexo 로 블로그를 시작하길래, 오늘 하루종일 블로그 세팅을 해보았다. Ruby보다 JS가 편하기에 hexo로 테스트해보았는데, 장점은 ‘생산성이 좋다는 것’ 필요한 기능들을 세팅하는게 초반에 귀찮을 수 있으나, 그 후로는 typora로 markdown 형식으로 작성하고 deploy만 해주면 git에 push되고 웹에 적용된다. 그리고 템플릿도 좋은 것들이 많다. (나는 icarus, hueman으로 만들어보았다.) 그래도 아직은 티스토리가 나에게 맞는 거 같다. 우선, hexo도 markdown로 작성하고 generate하면 html 형태로 자동으로 변환해준다. 이 후에 html 파일을 github에 deploy하고 웹에 올리는 구조이다. (github도 jekyll을 차용해서..
이 블로그 기본 문법을 Markdown을 사용하고자 한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이미 Redmine, Git 등에서 Markdown을 써봐서 익숙하고, 범용성, 호환성 등이 좋다. 그리고 Markdown으로 작성하고 이를 html 형태로 변환하는데 StackEdit을 쓰고자 한다. Markdown 문법 Table of contentsMarkdown 문법TablesDefinition ListsTable of contentsUML diagrams[TOC] 제목제목제목제목제목제목# 제목 ... 굵게 Markdown **Markdown** 주석 : Markdown1 Markdown[^Markdown] 아이콘 : 중간선 : ——— 인용 : > 인용 리스트 : 리스트11. 리스트1리스트2- 리스트2 링크 : her..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런거 처음 해본다. 티스토리가 자율성이 있다기에 선택했다.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같이 성장해갈 여지를 남기고 싶었다. 블로그를 시작하려니,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내가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든다. 킁.. "삶은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과정이다" 이 블로그를 만들면서, 내가 바라는 나를 구성해가고자 한다. 뭐 잘 될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시스템 아키텍처나 프로그래밍 관련 포스팅하는데 집중할 거 같다.지금 당장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가장 크기도 하지만, 초반엔 블로그의 정체성을 잡아가는게 좋을거 같다. 추후에 블로그가 좀 더 익숙해지면, IT 업계에 들어온 이후로 나에게서 멀어진 주제들(음악/영화/애니/정치/경제/철학 등)에..